아침마다 면도 스트레스였는데, 이즈미 전기면도기 쓰고 좀 나아졌어요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면도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특히 저처럼 수염이 빨리 자라고 피부가 예민한 편인 사람에겐
그냥 ‘매일 반복해야 하는 귀찮은 일’ 정도로 여겨지기 마련이죠.

저는 그동안 쭉 날면도기를 써왔는데요.


한 번 습관이 되면 다른 걸 시도해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 우연히 이즈미 탱크쉐이버 후속작으로 나온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전기면도기를 알게 됐고,
"한번 바꿔볼까?" 하는 마음으로 써보게 됐어요.

 

 


 

첫 느낌은 그냥 무난했어요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이즈미 전기면도기를 받고나서 처음 든 인상은 "생각보다 튼튼하게 생겼네?"였어요.
너무 가볍지도 않고, 손에 잘 잡히는 정도의 무게감이었어요.


블랙 컬러에 디자인도 깔끔한 편이고요. 욕실 선반 위에 놔두면 그렇게 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작동 버튼 누르면 바로 부드럽게 돌아가는데, 소음도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모터 소리가 너무 크면 새벽에 쓰기 좀 그런데, 그 부분은 안심이었어요.

 

 


밀림은 어떤가? 깔끔하게 정리돼요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전기면도기를 처음 쓸 때 제일 걱정됐던 건 "진짜 깎이긴 할까?"였어요.
예전에 싸구려 제품 한 번 써봤다가 수염이 덜 밀리고 자극만 심해서 포기했었거든요.

 

근데 IKS-6200은 그냥 부드럽게 문지르는 느낌으로 슥슥 움직이면
어느새 정리돼 있는 느낌이었어요.


거울 안 보고도 감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요.

 

한 번 지나간 자리는 거의 다 깎여 있었고,
굳이 여러 번 덧밀지 않아도 돼서 피부 자극도 적었어요.


저처럼 수염이 억센 편인데도 잘 깎이더라고요.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특히 턱 밑이나 굴곡진 부분이 편했어요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날면도기로 면도할 땐 턱 밑이나 턱선 쪽, 인중 같은 부분이
늘 귀찮고 어려운 포인트였어요.


깎다가 실수하면 베이기도 했고요.

 

근데 이 이즈미 제품은 면도 헤드가 약간 유연하게 움직여서
얼굴 윤곽을 따라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부분이 진짜 마음에 들었고, 밀착감이 좋아서 따로 신경 안 써도 자연스럽게 마무리됐어요.

 

 


샤워하면서 쓰는 게 의외로 편했어요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이 제품이 IPX7 방수라고 해서
호기심에 샤워하면서도 몇 번 써봤는데 괜찮더라고요.


물을 튀기든 말든, 면도기 작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어요.

 

평소에 거품 면도도 가끔 하는데,
크림 발라서 써도 무리 없이 깔끔하게 밀렸고
그날은 피부가 좀 더 부드러운 느낌도 있었어요.

 

 


충전 오래 가는 것도 은근히 중요했어요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이즈미 전기면도기 쓰면서 또 좋았던 건,
한 번 충전해놓으면 정말 오래간다는 점이에요.


체감상 2주 이상은 거뜬히 쓰는 것 같고요.

 

출근 준비하면서 매일 면도기 충전 신경 써야 한다면
그것도 스트레스였을 텐데, 그런 걱정은 덜했어요.


출장이나 여행 갈 때도 충전기 굳이 안 챙겨도 될 정도라 더 편리했고요.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c타입으로 충전합니다.

 

 

 


면도가 일상 중 하나라면, 이 정도는 해줄 만해요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이즈미 탱크쉐이버가 최고 인기 있는 제품이라 반신반의하며 구매했지만

 

이 제품을 쓰고 나서 “와! 인생이 바뀌었어요!” 이런 극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면도에 대한 스트레스가 꽤 줄어든 건 확실해요.

 

 

예전엔 면도 끝나고 나면 피부가 따끔거리는 게 일상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쓱 밀고 끝'이에요.

 


출근 시간도 좀 여유가 생기고요.

만약 날면도기 쓸 때마다 피부 자극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들,
아침에 면도 시간이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면


이즈미 익스트림 쉐이버 IKS-6200,
한 번쯤 써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지금은 거의 매일 쓰고 있고, 불편함 없이 잘 적응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이런 후기 남길 정도면 꽤 잘 쓰고 있다는 뜻이겠죠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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